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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남성의 전립선 건강, 전립선에 좋은 쏘팔메토(로르산)의 효능, 부작용, 일일 섭취 권장량, 함께 복용하면 좋은 영양 성분

by 르브롱 2023. 5. 19.

 

 
 

 



전립선은 여자에게는 없고, 남자에게만 있는 신체 기관 중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 전립선 관련 질환은 남성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질병인데 전립선 비대증은 60대 이상 남성의 60% 이상이 앓는 질환이고 전립선염은 3-40대 남성의 30%가 겪고 전체 남성의 50%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흔합니다. 전립선 질환은 어떤 증상이 동반되고, 전립선에 좋다고 알려진 쏘팔메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전립선의 역할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 생성하는 기관으로써 흔히 전립선 질환이 생기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해서 요로기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생식기관 중 하나입니다. 
    정액의 30% 정도는 전립선에서 분비되는데 전립선에서 분비된 물질은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정자에 영양분 공급 및 활동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또 아연을 분비해서 요도에 있는 세균이 정관이나 고환으로의 침입을 막습니다.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물질 중 스퍼민이라는 효소가 밤꽃 향기와 유사한 정액 특유의 냄새를 만듭니다.
    또한 전립선액은 약알칼리성으로 질내의 산성 환경을 중화시켜 정자가 파괴되지 않고 자궁까지 잘 이동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전립선에 관련된 질환을 앓게 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전립선 질환 증상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 증상은 소변을 시작하는 데 힘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자주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으며 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전립선염은 아랫배, 고환, 음경, 허벅지 등 여러 부위에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통증은 심한 경우도 있고 불쾌감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질환으로는 성기능 장애가 동반될 수 있어 성욕의 감소, 발기력 약화, 절정감 부족, 조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발기부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남성 호르몬 변화와 생활습관 및 환경요인인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한 암이므로 40대 이후 중년 남성은 PSA 검사라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매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가벼운 배뇨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을 앓는 환자들이 종종 걱정하는 것은 이러한 질환으로 전립선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입니다. 전립선 질환이 발생하는 데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과 비슷한 생활습관 위험 요인이 관여하지만, 젊을 때 전립선 질환이 있다고 해서 전립선암 발병 위험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립선 질환이 있을 때 성관계를 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너무 금욕하는 경우 전립선에 부기가 생겨 증상을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성관계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남성들 사이에서 핫한 쏘팔메토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쏘팔메토의 효능과 부작용, 권장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쏘팔메토는 야자과에 속한 야자나무의 일종으로, 우리말로 톱야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쏘팔메토는 옛날부터 강장제나 세정제, 남성 비뇨기 문제 등 다양한 질병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식약처에선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전립선 건강과 관련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등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쏘팔메토의 핵심 유효 성분은 '로르산'인데 쏘팔메토가 전립선 건강에 좋다고 하는건 정확하게는 이 로르산의 효능이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쏘팔메토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립선 건강 개선 : 위에 말씀드린대로 전립선 비대증을 비롯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항염 작용 : 쏘팔메토는 항염 작용이 있어 여러 만성적인 염증 질환을 완화해 주고, 특히 전립선염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3. 탈모 개선 :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키는 호르몬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같은데, 이 DHT가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면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키고 모낭에 결합하면 탈모를 유발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줌으로써 DHT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4. 요로 기능 개선 :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 장애를 완화해줍니다.
    5. 성기능 개선 :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줘 남성 호르몬 수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부작용

     

    쏘팔메토의 부작용은 적정량을 섭취했을 때는 대체로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복용을 멈추셔야 합니다. 대체로 알려진 부작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스꺼움이나 설사 등 소화기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하셔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에 관한 연구도 충분치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일 섭취 권장량

    적정량을 섭취하면 대체로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쏘팔메토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어떻게 될까요? 일일 섭취 권장량은 320m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쏘팔메토의 핵심 유효 성분인 '로르산'의 경우 일일 권장량이 115mg입니다. 제품을 고를 때 이 두 가지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쏘팔메토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로는
     

     - 라이코펜


     - 옥타코사놀

     

    철새의 지치지 않는 지구력의 원천이라 불리는 옥타코사놀입니다.

     

    옥사코사놀의 효능 보러가기
     

    - 셀레늄

     

     - 아연

     
    등이 있습니다. 향후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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